조선은 장거리 위성 발사를 위한 모든 조립과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조선은 지난 10일에 가진 뉴스 브리핑에서 '광명성 3호'위성과 운반 로켓의 조립이 10일에 끝날 것으로 예견되고 있으며 수시로 발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우주개발국 류금철 부국장은 이번 발사는 미사일 실험이 아닌 평화적 목적의 위성 발사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탄도 미사일 발사에는 고체연료가 사용되지만 '광명성 3호' 발사에는 액체연료가 사용된다며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 1단, 2단 로켓이 각각 육지에서 160km와 190km 거리의 해상 지점에 떨어지고 , 문제가 발생할 경우 로켓 스스로가 폭발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이웃 나라들에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