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싱가포르 《황혼리혼》 20년만에 6배 증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20일 13:40
싱가포르에서 50~60대 녀성들의《황혼리혼》이 급증한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 녀성들의 리혼은 지난 2013년 현재 1000여건으로 1993년에 비해 20년만에 6배 증가했다고 싱가포르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50~60대 녀성들의 리혼은 1993년 전체 리혼중 4.8%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는 15.2%를 차지해 전체 리혼중 황혼리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있는것으로 드러났다.

황혼리혼 부부들은 20~30년 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했던 부부들이 많았다.

리혼의 주된 리유는 불행한 결혼생활, 남편의 외도 등이였고 50~60대 녀성들은 자녀가 성장하거나 결혼하고나면 더 이상 남편의 나쁜 성격이나 외도를 참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재산중 자신의 몫을 지키려는 목적도 50~60대 녀성들이 리혼을 요구하는 주요사유중 하나였다.

남편이 자신의 재산을 탕진하기전에 리혼하려 한다는것이다.

반면 남성들은 다른 녀성과 결합할 계획이 없는 한 리혼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이며 외도 등으로 자신이 잘못했더라도 리혼을 요구받으면 크게 상처를 받거나 당황해하는것으로 분석됐다.

자녀들은 부모들이 황혼리혼을 하면 부모중 어느 한쪽 편을 들거나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쪽에게 리혼을 권장하는 성향을 보였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신화서점도 도서교역박람회 분위기 물씬

연길신화서점도 도서교역박람회 분위기 물씬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다양한 계렬 행사들이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

김광룡 작사 가요 콘서트 연길에서

김광룡 작사 가요 콘서트 연길에서

5월16일 김광룡 작사 가요 콘서트가 연길시 황관혼례청 7층홀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창작한 생활적인 분위기가 다분한 가요들이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연변가사협회 회장인 김광룡은 20여년전부터 가사창작에 정진해오면서 150여수에 달하는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독서광으로 유명한 빌 게이츠와 워런버핏의 재미나는 일화가 있다. 강연장에서 한 학생이 이들에게 “만약 초능력을 가진다면 어떤 능력을 갖추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을 했다. 빌 게이츠는 여기서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이라는 의외의 대답을 한다. 그리고 그 말에 워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