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일본 지난해 자연감소인구 25만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20일 13:43
지난해 일본에서 자연감소한 인구가 25만명으로 집계를 시작한 195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로동가능년령대인 15세―64세의 인구 비중도 21년째 감소세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 17일 외국인을 포함해 지난해 일본 총인구가 전년 대비 21만 5000명 감소한 1억 2708만 3000명이라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일본 총인구는 2008년 정점을 찍은후 정체하다 2011년부터 4년 련속 감소했다. 하지만 단순 인구감소보다 더욱 심각한것은 출생자수에서 사망자수를 뺀 자연감소인구가 늘어나고있다는것이다.

일본의 자연감소인구는 8년 련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25만 1000명을 기록, 집계를 시작한 1951년 이후 63년만에 처음으로 25만명을 넘어섰다.

저출산 심화에 따른 결과다. 지난 1년간 출생한 아이수는 102만 3000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사망자수는 127만 4000명이였다.

이에 동반된 고령화도 심각한 수준이다. 로동가능년령인 15세―64세 인구는 7785만명으로 전년 대비 116만명 감소했으며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1.3%를 기록했다. 이 비중은 1993년 이후 21년째 감소하고있다.

65세 이상의 로인인구는 3300만명으로 전년 대비 110만 2000명 늘었다. 전체 인구내 비중도 26.0%에 달해 사상 최고치다. 75세 이상 년령의 비률도 12.5%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14세 이하의 청년인구는 감소, 지난해 처음으로 로인인구가 청년인구의 2배를 넘어선것으로 나타났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