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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지진 전 네팔은 그토록 아름다웠다[종합]

[기타] | 발행시간: 2015.05.02일 21:46

[OSEN=강서정 기자] '내친구집'이 네팔 지진 전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네팔 편에서는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마크, 장위안, 수잔, 제임스가 카트만두에 살고 있는 수잔 가족과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난달 25일 네팔의 수도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하기 2주 전 네팔에서 촬영한 '내친구집'은 포카라에 위치한 페와 호수의 아름다운 모습과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인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 페디-담푸스의 풍광을 담을 수 있었다.

최악의 참사 전의 네팔은 평온했다. 많은 네팔인들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었고 네팔의 묘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끌어 당겼다. 그러나 강진 후 지금은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없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수잔이 "이 방송을 통해 아름다운 네팔의 모습을 기록해 주시고 앞으로 네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위안과 유세윤, 다니엘은 패러글라이딩을, 수잔, 알베르토, 마크는 히말라야 담푸스 트레킹에 나섰다. 트레킹 하는 코스는 그야 말로 장관이었다. 이들은 정상에 도착해 누워서 풍경을 감상했고 계속해서 감탄이 이어졌다.

또한 패러글라이딩에 나선 3인방이 하늘에서 보여준 네팔은 아름다웠다. 강진으로 처참하게 된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이어 멤버들은 수잔의 가족이 있는 카투만두에 갔다. 수잔의 가족을 비롯해 친지들이 모두 나와 수잔과 멤버들을 환영했다. 이는 손님이 오면 마을 입구부터 환영인사를 하는 네팔의 문화였다. 환영식을 하는 건 손님도 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수잔 가족의 따뜻한 환영으로 멤버들은 모두 기분 좋게 수잔의 집에 들어섰고 훈훈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네팔은 아름답고 따뜻한 곳이었다. 때문에 대지진이 발생한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내친구집' 화면 캡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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