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지금까지 전세계 많은 곳에서 돌발 지진이 발생했다.
2일 중국지진감측망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적으로 규모 6급 이상의 지진이 129차례 발생했고 규모 7급 이상의 대지진 활동이 약에서 강으로 바뀌는 특징을 보였다.
2023년에 발생한 129차례 규모 6급 이상의 지진중 규모 7급 이상의 지진은 19차례였으며 최대 규모의 지진은 2023년 2월 6일 토이키에서 두차례 발생한 규모 7.8급 의 지진이다.
2023년 전세계 규모 7급 이상 지진의 95%가 유라시아 지진대와 호주판도 북동쪽 경계에서 발생한 것이다.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전세계적으로 규모 7급 이상의 지진이 14차례 발생해 년간 총 지진수의 73.7%를 차지했으며 지진활동의 공간적, 시간적 분포가 상대적으로 집중된 특징을 보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