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히꼬 보건 당국은 남부 메히꼬 빈민지역에서 유아용백신을 맞은 아기 2명이 숨지고 29명이 발병하자 이의 접종을 즉시 중지시키고 조사에 나섰다.
메히꼬 사회보장연구원은 최근 결핵, 로타바이러스(轮状病毒), B형 간염 예방 백신주사를 맞은 아기들중 발병한 29명중 6명이 중태라고 밝히고 이같은 역효과의 원인을 아직 알수 없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유아용백신 접종은 9일자로 일제히 중단시킨 상태이며 발병한 아기들의 가족들은 백신 접종을 한지 몇시간 이내에 바로 발병했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것은 8일부터로 93%의 주민이 빈민 계층인 남부 메히꼬의 치아파스주 시모호벨의 한 병원으로 병든 아기들이 입원하기 시작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