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앵커멘트>
조선이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개성공단의 한국측 관리위원회에 열감지카메라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국 통일부 당국자가 지난 4일 밝혔습니다. 이는 개성공단을 출입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메르스 검사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본문>
지난해 11월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 당시 조선은 한국측으로부터 열감지카메라 3대를 빌렸다가 돌려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 정부는 조선에 열감지카메라를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현재 한국측 출입국사무소 내에는 이미 열감지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선은 메르스 사태를 이유로 한국측의 공단 출입을 중단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집: 이인선, 이단, 임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6/05/VIDE1433459282207964.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