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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판매상으로 인해 병원 원장 8명 면직당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5.12일 09:25
(흑룡강신문=하얼빈) 섬서성 함양시검찰원은 일전에 의료계통 중대부패사건을 조사처리했는데 함양, 안강, 한중 3개 시 6개 국영병원의 책임자들이 사건과 관련이 있었다. 그중 정, 부 원장이 8명이고 과실 책임자가 4명이였다. 그들은 의료설비구매과정에 회뢰혐의가 있었는데 사건관련 금액은 260만원에 달했으며 그중 한 원장의 수뢰금액은 120만원에 달했다.

  설비를 팔기 위해 원장에게 120만원 회뢰

   환자 설비 많이 사용하면 의사 수수료 받을수 있어

  함양시인민검찰원 반탐오국 부국장 소빈장은 회뢰혐의가 있는 강소 국안의료시설유한회사 경리 황모는 자신이 선후로 순화, 안강, 한중, 함양 6개 병원의 정, 부 원장 8명, 과장 4명에게 도합 260만원을 회뢰했다고 자백했는데 그중 10명은 이미 체포가 결정되였다고 밝혔다.

  황모가 자백한데 따르면 그가 매개 병원 원장에게 회뢰한 평균 금액은 30만원 정도 되며 한음현인민병원 원장 추모에 대한 회뢰혐의금액은 12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병원에서 자기 회사의 설비를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황모는 병원 원장을 회뢰하는외 설비과 책임자한테도 회뢰해야 했다.

  황모의 회사와 해당 병원은 두가지 방식으로 협력했다. 직접 CT 등 설비를 병원에 판매하는것과 “임대”의 방식으로 병원과 경영리윤을 공유하는것이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황모는 실제가격이 370만원 밖에 안되는 의료설비를 한음현인민병원에 830만원에 팔았다. 황모는 회사에서 각 병원에 제공하는 의료설비 소모품리윤은 30-40%정도 된다고 자백했다.

  설비원가와 리윤을 조속히 회수하기 위해 일부 병원은 의사들이 비용이 비교적 높은 새 설비를 환자들이 리용하도록 권장했다. 어떤 병원에서는 경제적으로 장려하는 방식으로 의사들이 의료시설을 많이 사용하도록 했다. 의료계통에서 오래동안 일해온 한 의약대표가 전한데 의하면 어떤 병원에서는 의료검증, 검사시에 사용하는 시제, 소모품에 대해 같지 않은 비례로 수수료를 준다. “비록 수수료가 많지는 않지만 회수가 많으면 그것도 적지 않은 수입이다.”

  더욱 많은 리윤을 얻기 위해 의사들도 의약대표들이 “노리는” 대상이였다. 상해의 한 유명한 다국적의약회사에서 사업한적 있는 리신(가명)은 기자에게 상해의 한 3AAA병원과 련락업무를 담당하고있을 때 정기적으로 의사들을 초청해 수업하게 하고 수업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는데 사실상 량자관계를 수호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그는 “업적을 높이기 위해 의약대표가 의사들을 위해 사적인 일을 해주는것은 보통일이며 심지어 매일 당직의사에게 곽밥을 배달시켜주는것은 필수이다”고 말했다.

  출처: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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