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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우 박신혜, 13일 조부상…홍콩서 급히 귀국

[기타] | 발행시간: 2015.06.14일 12:45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박신혜가 조부상을 당해 슬픔에 빠졌다.

14일 중국, 홍콩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박신혜는 13일 홍콩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비보를 접했다. 박신혜는 이 날 밤 급히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박신혜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13일 오전 박신혜의 조부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며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을 방문 중이던 박신혜는 팬미팅 일정을 소화하던 중 소식을 듣고 팬미팅 등 모든 스케줄을 마친 뒤 귀국 일정을 조금 앞당겨 입국, 빈소로 향해 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

한편 많은 한류 드라마에 출연하며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모은 박신혜는 최근 영화 '상의원', 드라마 '피노키오' 등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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