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박람회 오는 10월 단동서
(흑룡강신문=하얼빈) 6월19일 오후, 단동 중조박람회주비위원회와 조선대표단이 단동압록강호텔에서 “제4회중조경제문화관광박람회 비망록”을 체결하였다고 료녕신문이 전햇다.
제4회 중조박람회는 오는 10월5일부터 18일까지 단동신성구국문만가구생활광장과 신구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조경제문화관광박람회는 중조박람회사상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지닌 브랜드 전시회로 이미 련속 3년간 단동에서 성공리에 진행되였다. 중조량국기업들은 박람회를 통해 심층적인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였고 문화교류와 관광합작에서도 큰 성과를 가져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조선의 120개 무역회사와 단동, 대련 심양 및 타도시에 상주하는 2000여명의 조선 무역대표가 참가하며 로씨야, 태국, 파키스탄, 말레시아, 먄먀, 홍콩, 대만 등 국가와 지역의 기업과 북경, 천진, 길림성, 흑룡강성 등 지의 300여개 대조선무역기업들이 운집하게 된다.
박람회는 상품전시교역, 경제무역좌담, 문화교류, 관광합작 등 4개 내용으로 전개되는데 중조상품전시교역회, 조선예술단문예연출, 중조무역합작투자포럼, 중조무역기업좌담회, 중조관광합작좌담회 등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 참가 신청기간은 9 월 10 일까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