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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몰랐던 사랑에 관한 3가지 신기한 사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7.10일 09:23
최근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사랑에 관한 신기한 사실을 소개했다. 사랑에 빠지면 우리 정신과 신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사랑에 대한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에 대해 알아본다.



↑ [헬스조선]커플 마네킹/사진 출처=조선일보 DB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과 사랑에 빠질 확률이 높다?

과학자들은 나이, 인종, 종교, 수입 등 서로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과 사랑에 빠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실린 한 연구에 의하면,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사랑에 빠질 확률이 높다고 나타났다. 미국 백인 825쌍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무작위로 두명 골랐을 때의 차이보다 커플 간의 유전자 차이가 더 작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저혈당은 불화를 일으킨다?

부부간의 불화는 어쩌면 저혈당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다.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팀이 2014년에 107명의 부부 대상으로 한 실험을 했다. 107명의 부부에게 매일 밤 혈당을 재게 했고, 부부싸움이 일어날 때마다 화난 만큼 배우자를 형상화한 인형에 핀을 찌르라고 했다. 그러자 본인이 저혈당일 때 더 많은 핀을 이용해 '배우자' 인형을 찔렀다는 결과를 가져왔다. 저혈당은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 저혈당 상태에는 평소보다 기분이 더욱 오락가락해 사소한 문제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할 수 있어 불화를 일으킬 수 있다.

◇섹스 후 포옹은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섹스 후 키스, 포옹, 대화는 성적 만족감과 정신적 유대감을 높인다고 한다. 토론토 대학 연구팀이 201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섹스 후 키스, 포옹, 대화 등에 시간을 많이 쓰는 커플일수록 성을 포함한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다고 한다. 연구팀은 "섹스 후 지속적인 스킨쉽은 옥시토신의 촉진을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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