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리어카 끌고 아프리카 종단..일본 30대남 4대륙 '정복'

[기타] | 발행시간: 2015.07.20일 13:24

지난해 9월 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리아에서 리어카를 끌며 도보로 아프리카 대륙 종단에 나섰던 요시다 마사히토(34·吉田正仁)가 19일 남아공 희망봉에 도착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요시다는 10개국을 통과하며 총 1만㎞ 이상을 걸었다. 2013년까지 4년여 기간 동안 유라시아(1만6000㎞), 북미(6400㎞), 호주(4800㎞)를 관통했기 때문에 이번 성공으로 4대륙을 제패했다.

일정 중 가장 큰 우려는 치안이었다. 강도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케냐 북부 지역 약 300㎞는 고민 끝에 버스로 통과할 수밖에 없었다. 남아공에서는 여권을 강도에게 빼앗기기도 했지만 다치지는 않았다.

지난해 9월 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라를 출발해 리어카를 끌며 도보로 아프리카 대륙 종단에 나섰던 요시다 마사히토(34·吉田正仁)가 19일 남아공 희망봉에 도착했다. <출처: 요시마 마사히토 블로그> © News1요시다 마사히토(34·吉田正仁)가 아프리카 종단 여행 중 현지인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출처: 요시다 마사히토 블로그> © News1요시다가 세계일주를 생각해낸 것은 대학 시절 배낭 여행을 했던 것이 계기였다. "천천히 걸어 세상을 보고 싶다"며 생활비를 절약해 모은 400만엔(약 3700만원)으로 세계여행을 시작했다.

리어카를 이용한 이유는 "짐을 실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이유다. 스스로 정한 규칙은 최대한 현지 교통 수단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다.

요시다는 이날 종단을 마치며 "아프리카에는 불안한 것들이 많아 시작했을 때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상상할 수 없었다. 무사히 달성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9월 마지막 남은 남미 대륙 종단에 나선다.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