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리아 해양경찰은 28일(현지시간)에 지중해에서 난민 1800명이상을 구조했으며 13구의 시신도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딸리아 해양경찰은 27일에 5차례 구조를 시행해 대부분 사하라사막이남 아프리카와 수리아 출신인 이들 난민을 구조했으며 특히 유럽련합(EU)의 난민 구조작전인 《트리톤》에 참가한 아일랜드 군함은 522명의 난민을 실은 난민선에서 13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온라인 매체인 더 로컬은 전했다.
이딸리아 해양경찰은 숨진 난민들의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탈수증에 따른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도 지중해에서 1300명의 난민이 구조된바 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