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배우 송지효 측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하차설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송지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1일 오전 OSEN에 프로그램 하차설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영화 출연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스케줄 조정이 필요해서 논의를 한 것뿐이다"고 말했다.
![](/data/files/2012/04/21/8302ebe9e46bcb1e5d85d23e29f581b8.jpg)
이어 이 관계자는 "제작진과 논의한 후 결정이 되면 향후 송지효 씨의 행보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송지효는 영화 '자칼이 온다' 출연이 확정되면서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유일한 여성 고정 멤버로, 김종국과 함께 뛰어난 게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자칼이 온다'는 어리바리한 여자킬러인 여자주인공이 인기가수를 납치한 뒤 살해하려고 하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송지효 외에도 김재중이 출연을 확정했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