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9일 조선인민들은 여러가지 경축행사를 마련해 건국 67주년을 기념했습니다.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망라해 여러나라 정계요인들이 김정은 조선 최고 영자도자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9일 조선인민들은 평양 만수대기념당을 찾아 김일성과 김정은 동상에 꽃다발을 드렸으며 조선건국 기념일을 경축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설립 67주년 중앙경축대회가 8일 평양에서 있었습니다. 김영남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황병서 조선인민군총정치국 국장 , 박봉주 조선내각총리 등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박봉주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이며 내각 총리가 보고를 했습니다. 보고에서 박봉주 총리는 김일성과 김정일이 제출한 자주독립국가건설 사상과 강성국가 건설노선 등 관련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정은 영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인민대중들을 중심으로하는 사회주의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분투할것을 호소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한 조한관계를 언급했습니다. 회의는 자주통일의 길이 조선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하며 조선정부는 향후에도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 안정 및 세계의 자주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며 조선과 친선적으로 지내려는 각 국과의 관계를 적극 발전시킬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라울 카스트로 쿠바 지도자, 압바스 팔레스티나 총리, 루카센코 베랄루시 대통령 등 여러나라 정계요인들이 김정은 영도자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1948년 9월9일 이미 작고한 김일성 영도자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설립을 선포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