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생산한 농식품이 중국 대륙에 본격 진출했다.
일전, 강원도는 심양 어우야그룹(欧亚集团)과 강원 농식품 수출확대관련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농식품 매장을 오픈하였다.
강원도와 심양 어우야•쥬어잔그룹(欧亚•卓展购物中心)은 협약을 계기로 백화점 물류와 유통네트워크 활용, 공동마케팅, 상설판매장 운영에 공동 협력하는 등 강원 농식품 판매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원 농식품 상설 판매장은 37㎡ 규모로 설치되여 도내 27개 업체가 생산한 감자빵, 꿀, 장류, 젓갈류 등 85가지 농식품을 판매하고, 표고버섯과 한과류, 메밀제품, 황태 가공품, 전통차 등을 전시 홍보하게 된다.
강원도는 세계 최대 식품소비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동북3성을 거점으로 북경, 청도, 상해, 광주 등 도시에 상설매장을 확대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편역 김월휘 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