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29일] “나는 신장(新疆)에 여러번 가보았다. 가장 최근이라면 올해 8월에 출장차 다녀온 우루무치(烏魯木齊)행이었다. 우후죽순마냥 일떠선 빌딩, 거리마다 깨끗한 풍경, 번화한 시장의 모습은 내게 우루무치는 활기찬 발전속에 있는 도시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는 술탄 마하무드 해리 파키스탄 언론사 직원이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해리는 “신장 사람들의 생활조건은 과거에 비해 뚜렷한 개선을 보였고 수입도 부단히 증가되었으며 경제조건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이는 정부 정책의 지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서부대개발 등 정책의 추동하에 공업과 무역으로 발전을 이끌어온 신장은 향후 지역의 상업무역센터로 부상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중국을 매우 사랑하는 파키스탄 상인 아슬람은 중국의 방방곡곡을 누볐고 신장은 가장 사랑스러운 땅으로 그의 뇌리속에 남아있다. 그는 “나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총 4번 신장을 찾아 관광했다. 번마다 새로운 변화를 보이는 신장에서 신속한 발전을 읽어낼 수 있었다. 지난해 신장에 다녀올 당시 서로 다른 지역에서 한창 공사중이였던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보았던 기억이 있다. 현지인들의 생활환경도 진일보 개선될 것이라 믿는다”고 피력했다.
현재 파키스탄 편자브주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후세인은 전에 신장대학 화학학과에서 유학한 경력이 있는터라 신장을 “두번째 고향”으로 간주한다고 전하면서 “나는 신장에서 매우 유쾌하고 잊을 수 없는 대학시절을 보냈다. 신장은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행복한 생활을 보내는 신장사람들에게는 가슴으로부터 우러나는 미소가 있다. 서로 다른 민족들이 이곳에서 조화로운 생활을 보낸다”고 말했다.[글/ 신화사 기자 왕위(王玉) 장치(張琪),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