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건공가두연화사회구역의 농민공들은 올해 잇단 추석, 국경절에 고향으로 갈수 없었지만 마음은 따뜻하다고 한다.
일전 연화사회구역에서는 연길시실험중학교운동장에서 농민공들을 위한 위로잔치를 베플었다. 물만두며 월병이며 명절음식을 갖추었는가 하면 문예공연까지 마련해 농민공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도 연출했다. 농민공들은 너도 나도《사회구역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냅니다...》며 감격해한다. 사회구역에 등록한 연변주,연길시 재직당원들도 동참해 농민공을 위문하는 선물들도 가져와 농민공들은 특별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였다.
위로잔치에 참가한 연변주과학학기술국,연길시도시관리국 등 단위 당원간부를 포괄한 사회구역 등록 당원간부들은 《연변의 건설에는 농민공들의 기여가 큽니다. 명절을 맞으며 기관 당원들과 농민공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료해하고 교류하는 이 자리가 매우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연변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 같이 노력합시다...》고 약속한다.
/최려영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