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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기간 연변려행을 다녀온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반향

[기타] | 발행시간: 2015.10.08일 14:51

손꼽아 기다리던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가 9월 20일 정식으로 개통되였다. 사람들은 일찌감치 연변 “가장 아름다운 려행”을 계획했다. 끝끝내 10월 국경절기간 연변에는 뜨거운 관광열기가 불어왔다. 연변거리는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고속철은 연변주 인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도모해주었을뿐만아니라 북경, 천진 등 내지의 유람객들이 연변에 와서 관광하는데에도 큰 편리를 제공해주고있다. 천혜의 자연풍경과 감칠맛 나는 민족음식, 살맛나는 풍토인정은 국경절기간 대량의 외지관광객들을 연변에 끌어들였다.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받은 연변관광에 대해 관광객들은 어떤 의견과 건의가 있을가?

편리한 교통 팔방이 모이다

연길서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고속철 개통초기 연길서역의 하루 접대량은 6천명에 불과했지만 국경절련휴기간에는 1만5천여명을 훨씬 넘었다.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길도훈려객운수전용선은 연인원 20여만의 려객을 수송했는데 그중 연길서역 접대량만 11만차를 초과했다.

국경절황금련휴가 시작되면서 고속철을 리용하는 려객은 연인원 1만5천여명이라는 급성장을 보여주었다. 려객들을 맞이하고 바래주는 시민들까지 합치면 연길서역 하루접대량은 3만명을 초과하였다.

장—훈도시간철도의 길도훈구간은 단거리 려객들뿐만아니라 할빈, 대련, 치치할 려객운수전용선 등 고속철과 련결되여 장거리려객들도 대량 불러들였다.

국경절기간 려객들이 초만원을 이루고있는 상황에 대비해 렬차증편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하였다. 기차표 구매에 편리를 도모해주기 위해 연길서역과 연길기차역이외에도 16개 연길시 기차표대리판매점에서도 기차표를 구매할수 있게 하여 연길서역에 집중되여 복새판을 이루는 불편함을 피면하게 했다.

연변 변경관광 뜨거운 열기

연길시 대자연려행사의 총경기 백설봉의 소개에 의하면 국경절기간 이 려행사는 국내 관광객 300여명을 접대했는데 주로 장백산, 방천 등 풍경구로 갔으며 작년에 비해 30% 증가했다. 연변관광은 본지 풍경뿐만아니라 조선과 로씨야의 변경관광도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연변 려행렌터카 공급이 딸리고 대여가 쉽지 않다.

고속철도로 연변에 자유행을 온 관광객들은 출행의 편리를 위해 렌터카가 수요된다. 9월 26일부터 연길시 만달자동자대여회사의 35대 차량은 모두 대여가 끝났으며 대부분 3일 내지 4일 대여한다.

호텔, 려관 초만원

황금첫날부터 연변국제호텔, 백산호텔 등을 비롯한 호텔 나아가서 작은 민박집까지도 고객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고속철의 개통에 힘입어 연변주 여러 호텔들과 숙박업체 나아가서 연변주 관광업에 호황을 이루게 했다.

폭발적인 관광객의 증폭에 련휴기간 연변의 연길시, 훈춘시, 돈화시 등 여러 곳에서 관광객들의 주숙마련에 고심한 일들도 나타났다.

료해에 따르면 황금첫날부터 연변국제호텔의 429개 객실, 백산호텔의 270개 객실은 전부 손님들로 꽉 찼다고 한다. 오후에 몰려들기 시작해서 오후 1시, 2시가 되면 백산호텔, 국제호텔뿐만아니라 3성급, 2성급호텔에서도 초만원을 이뤄 방한칸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다. 어떤 고객들은 려관을 찾을수 없어 주변의 술집 혹은 사우나에서 지내였다. 호텔이 만원을 이룬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외지관광객들로부터 호텔방예약문의전화가 그칠새 없었다고 한다.

연길한성호텔유한회사 총경리 김명자는 “지난해 국경절까지만 해도 호텔방이 많이 남아돌았지만 올해 국경절은 초만원을 이루고있다며 고속철이 통한후부터 평소에도 호텔방은 예약이 이왕에 비해 30—40%가 급증하였다”고 밝혔다.

민속음식 불티, 자리가 없어

고속철의 개통과 함께 연변의 독톡한 민속맛으로 음식업체들이 호황을 이루었다. 여러 상가들은 연변특색민속음식구매에 나선 외지손님들로 북적였고 오후 2시도 채 안되여 모든 음식이 매진되는 가게들도 있었다. 식당들마다 초만원을 이루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연길고려원음식유한회사의 림룡춘총경리에 따르면 올해 고속철이 통한후부터 고려원은 음식점을 찾는 단체관광객들이 발걸음이 이어지고 가족단위로 연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고속철효과로 음식점은 요즘 평소보다 찾는 손님들이 20%나 급증했다면서 앞으로 날이 갈수록 연변을 찾는 관광객들로 하여 숙박업체 뿐만 아니라 음식업체에서도 고속철특수를 많이 볼것이라고 확신에 차 말하였다.

림룡춘총경리는 연변의 음식업계는 이에 대비해 봉사질을 더 한층 높이고 연변의 명함장이라 할수 있는 조선족특색음식을 많이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변에서의 쇼핑, 산지나물, 짠지,특산이 인기

연변은 특산이 아주 많다. 인삼, 록용, 령지, 목이버섯, 명태 등 특산이 아주 인기적이였다. 또한 연변조선족 짠지인 김치, 소심줄, 더덕, 등의 판매량도 아주 높았다. 한 판매상은 국경절기간 평소의 7배가 넘는 김치를 팔았다고 한다.

불만사례 0건, 연변의 래일 더욱 기대돼

기자가 연변주관광국 질량감독처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10월 7일까지 연변관광은 불만사례 0건이며 량호한 시풍시모와 관광객 접대능력은 사람들에게 량호한 서비스와 체험을 제공했다.

고속철시대에 진입한 연변은 휴일경제에 쾌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고속철이 개통하면서 이번 황금주는 연변주의 제3산업 관광업발전에 아주큰 효익을 가져다주었다.동시에 숙박, 음식 등 접대능력에서의 부족함을 드러냈다.

금후 연변은 더욱 많고 더욱 크고 더욱 넓은 기회와 사람을 맞이하게 된다. 다음 황금주가 오기전까지 연변이 어떻게 진보하고 개선하느냐 하는것은 하나의 중요한 과제이다. 도시 공공교통, 대량 단체팀을 접대할 숙박장소와 음식장소, 고속철도와 공항, 기차역 등 교통수송역의 설비완선화 등도 진일보 개선해 나가야 한다.

국경 황금주는 결속되였다. 고속철은 20만명이란 외지관광객을 싣고 왔으며 연변 경제산업의 휘황한 발전을 가져왔다. 반짝이는 두줄기 레루우에서 쾌속적으로 질주하는 고속철과 함께 연변의 관광산업의 더한차원 업그레이드된 휘황과 발전을 기대해본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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