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음식/맛집
  • 작게
  • 원본
  • 크게

'날도 춥고 왠지 기분이..' 겨울 우울증에 좋은 음식 5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1.19일 09:00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됨에 따라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흐린 날이 많아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계절성 정서장애(SAD)인 겨울 우울증이 찾아온 것이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일조량이 적어지는 가을과 겨울에 우울해졌다가 봄돠 여름이 되면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우울감, 에너지 부족, 극심한 피로감, 체중 증가, 식욕 변화 등이 있다.

영국에서는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러한 계절성 정서장애를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12월부터 2월까지 그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겨울 우울증은 햇볕을 많이 쬐는 것만으로도 그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여기에 우울증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함으로서 우울감을 없애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겨울 우울증 극복을 위한, 기분전환에 도움되는 음식 5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 치즈 = 비타민D 함유량이 높은 치즈나 요거트 등 유제품은 행복감과 안도감을 느끼게 해주는 자연 식품이다. 또한 치즈는 좋은 기분을 유지해주는 '행복 호르몬'인 엔돌핀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 생선 =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은 겨울 우울증을 물리치는데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기분을 고조시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오메가3-지방산은 게, 연어, 정어리, 참치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 카카오 =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먹어보자.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우울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카카오는 항산화물질로 피부 노화 및 염증을 억제하고 주름도 막아준다.

■ 정향 = 향신료인 정향은 맛과 향이 매우 강하다. 정향의 매운 맛이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뜨거운 물에 정향 한스푼을 넣어 차처럼 마셔보자.

■ 칠면조 고기 = 칠면조에는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이는 숙면을 취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파이낸셜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