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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도시화시점,농민 토지 가지고 도시민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1.19일 15:39
토지 버리고 도시민으로 될가? 아니면 그냥 농촌에 남을가?



감숙성 금창시의 일각

세세대대로 다루던 토지를 포기하고 도시민으로 될가, 아니면 아예 그냥 농촌에 남을가? 도시화발전으로 농민들은 고달픈 고민에 빠져있다. 감숙성 금창시의 농민들은 이러한 고민이 없이 도시에 호구를 올려 도시민으로 되였다.

감숙성 금창시는 국가 신형도시화시점도시이다. 도시호구입적제한을 전면 해제하고 농민들이《토지를 가지고 도시에 호구를 올리는》등 방식을 허용, 농민들이 자원으로 당지의 시민으로 된것이다.

농민들 도시취업 사회보험 체계에 귀속

상대적으로 경제가 발달하지 못한 서부지역에서 도시에 가 돈벌이를 해야만 수입을 얻을수 있다. 그러나 취업과 경제수입이 불안정한 원인으로 농민들은 도시 시민으로 되는것에 썩 내키지 않아 했다.

금천구 녕원보진 고안자촌은 도시속의 촌으로 되였다. 당지에서는 도농일체화로 된 집중안거프로젝트를 가동, 638호 농민가운데 550호가 《토지로 집을 바꾸는》방식으로 층집에 들었다. 이 많은 농민들이 자원으로 층집에 들게 된것은 이들을 모두 도시취업과 사회보험체계에 귀속시켰을 뿐만아니라 안정된 수입이 있기때문이였다.

올해 62세 나는 조전영부부의 집은 지난세기 70년대에 진 집이다. 이들은 400평방메터 되는 집터를 내놓고 원가가 11만원 되는 98평방메터짜리 층집에 들었다. 이들한테는 가게를 차릴수 있는 100평방메터짜리 건물도 있다. 한달 임대값이 3000원, 남편이 안보일을 하고 안해는 청소공을 해 한달에 2700원 번다. 게다가 이들에게는 자기손에 토지사용권이 있는 3무 넘는 토지도 있다. 토지임대로 1000원 되는 수입이 들어온다.

황페지에 집중주택 건설 원 집터는 경작지로

금창시의 일부 소도시, 중심촌에서는 정부에서 주도로 새로 농민주택을 집중건설하고있다. 일부 농촌에서는 단체로 황페지에다 새주택을 건설하고 원래 있던 집터는 경작지를 만들었는데 농민들의 거주조건을 개선했을 뿐만아니라 경작지면적도 늘어 일거량득의 효과를 봤다.

농민들을 집중거주시킴과 아울러 토지를 조절하여 토지류전도 편리하게 했다.

금천구 쌍만진 진가구촌에서는 원래 있는 1000무 되는 과원을 토대로 문창원 생태공원을 만들었다. 주변의 1000무 넘는 토지를 농업회사에 류전시켜 과원, 남새 등 향촌특색관광을 발전시켰는데 현재 당지에서 이름있는 향촌관광풍경구로 되였다.

농민호구 주민호구로 변경, 시민과 같은 대우

도시화추진에서 금창시는 여러가지 모식을 실시했다. 그러나 공통점이라면 도시호구입적제한을 전면 풀어줌과 아울러 농민들이 《토지를 가지고 도시에 입적》하게 한것이다. 현재 금창시는 도농주민들의 호구를 모두 주민호구로 변경하고 농민들이 여러가지 혜농정책을 향수하는 외에 도시주민과 같이 《일원화(一元化)》공공봉사를 향수하고있다.

금창시의 대부분 건설자금은 정부에서 주도로 투입한다. 도시화발전으로 인한 농민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영창현 초가장향 행수장촌 1사, 2사의 94호 되는 농민들은 모두 새주택에 입주했다. 올해 85세 나는 진영언로인은 2만원만 내고 36평방메터 되는 집과 44평방메터 되는 집터를 가졌다.

초가장향 리점침주임에 따르면 새로 주택을 짓는데 각종 기초시설원가가 약 8만원좌우 든다. 농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지 정부는 평균 호당 6만원 보조해줬다.

국가급 진건설시점으로 된 금천구 쌍만진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약 2억 4000만원 투입한다.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이 9000만원, 여기다 여러가지 항목을 통합해서 정부의 투자금이 50%이상 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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