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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이 23일 경찰측의 소식을 인용해 보도한데 따르면 폭탄 벨트로 의심되는 물품이 이날 오후 파리 근교 몽루즈의 한 쓰레기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프랑스뉴스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길거리 환경미화원에 의해 발견된 이 벨트는 13일 파리 테러습격에 참여한 자살성 습격자가 사용한 폭탄 벨트와 유사하며 벨트의 복부와 등 부위에 폭발물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3일 파리 테러습격에 참여한 살라 압데슬람은 여전히 도주 중이며 경찰측은 지난 13일 저녁 습격사건이 발생한 몇시간 후 몽루즈 주변지역에서 그의 휴대폰 위치를 파악한 적이 있습니다.
경찰측은 현재 이 폭탄 벨트가 13일 파리 테러습격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