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게임에 미쳐 갓난아기를 죽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2.02일 10:37
철없는 부모, 생후 16일 아기 쓰레기통에 넣어 질식사…“게임 하고 싶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게임을 하고 싶은데 울음소리가 시끄럽다며 생후 16일 된 딸을 쓰레기통에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철없는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0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야마가타현 요네자와경찰서는 전날 A씨(23)와 그의 아내 B씨(17)를 상해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두 사람은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울음소리가 시끄러워 쓰레기통에 넣었다”며 “죽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5월7일 오후 10시부터 11시30분 사이 자택 침실에서 태어난 지 16일째인 딸을 높이 20㎝, 지름 20㎝의 플라스틱 쓰레기통에 넣고 그 위로 다른 쓰레기통을 뒤집어 씌워놓은 채로 방치해 질식해 숨지게 했다. 당시 아이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챈 A씨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 몸도 차가워지고 있다”며 구급차를 불렀고,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2시간 뒤 사망이 확인됐다. 아이에게는 멍 등 외상은 없었다. 아이의 사망 상황을 이상하다고 여긴 병원 측이 경찰에 신고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4%
10대 0%
20대 4%
30대 36%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6%
10대 0%
20대 7%
30대 25%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통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