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화 '아바타' 속편의 각본을 마무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2017년 개봉 예정인 '아바타'의 감독을 맡은 카메론은 현재 각본과 디자인의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밝혔으며, 제1탄이 우연히 히트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벼르고 있다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잡지에서 그는 "지금은 세 권의 각본에 또 새로운 각도를 캡처하는 과정이다. 디자인과 병행해서 말야" "디자인 과정은 꽤 완성 단계다. 1년 반이나 디자인을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고니 위버가 자신의 캐릭터(그레이스 어거스틴 박사)는 전작에서 중상을 입고 있었음에도 "SF의 세계에서는 절대로 누군가가 죽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속편에 등장한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그녀는 "어쨌든 굉장히 멋진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는 범위 내에서 역할 연구에 착수하고 있다. 아직 촬영은 시작 전이지만, 시작 후 1년 반 정도 지구에서 사라지지 않을까"라고 시고니는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영화 '아바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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