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모양으로도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최근 미국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www.wittyfeed.com)가 보도한 ‘네 가지 앞니 모양을 통해 짐작할 수 있는 개인의 성격’을 소개한다.

1. 정사각형

앞니 모양이 네모이면서 잇몸으로 덮인 부분이 다소 둥근 사람은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일 가능성이 크다. 가끔 지나치게 격식을 차리거나 냉정하다는 소리를 들을 때도 있다. 이들은 주변으로부터 감정이나 기분을 절제할 줄 안다는 평을 듣는다.

2. 계란형

계란형 앞니를 가진 사람들은 대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다. 성격이 예민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가끔 우울한 기분에 휩싸일 때가 있다. 하지만 대체로 조직 논리에 잘 적응하는 등 사회 생활에 능한 편이다. 예술가 기질도 다분하다.

3. 세모형

날카로운 모양처럼 역동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매사 긍정적이고 활달하다. 하지만 행동이나 사고에 있어서 지나치게 자유분방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주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고 낙천적이어서 ‘천하태평’이라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

4. 직사각형

네모형인데다가 길쭉해 날카로운 느낌을 주는 이같은 이빨을 가진 사람 열에 아홉은 강인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계획을 세우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다. 당장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합리적인 행동을 취하기 때문에 과제 해결에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다.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