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의 연기선생님 박신양과 학생들의 첫 만남 모습이 공개됐다.
tvN 측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 첫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양의 분노가 느껴지는 표정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신양의 분노에 학생 이원종과 이진호는 굳은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고, 유병재는 연신 목이 마른 듯 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첫 촬영 당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가늠하게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신양은 학생과의 첫 만남부터 혹독한 연기수업을 예고해 연기학생 7인을 모두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신양은 첫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3분을 드릴 테니까 집으로 가도 됩니다"라는 강력한 선포 후 "'배우학교'는 연기 수업 쇼가 아닌 진짜 연기 수업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
한편 '배우학교'는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7인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이정호 기자 mrlee05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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