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중국은 북두 항법위성 한기를 예정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다섯번째 신세대 북두 항법위성이며 위성 간 링크와 신형 탐색신호체제 등 시험 검증 사업을 공동 전개하는 마지막 위성입니다.

북두 항법위성시스템 보도대변인인 염승기(冉承其) 중국 항법위성시스템 관리사무실 주임은 이번 북두 항법위성의 정식 발사는 북두 글로벌 네트워킹의 서막을 열었다고 소개했습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중국은 시험위성 4기를 발사해 북두 항법위성시스템의 글로벌 체제계획과 기술표준을 검증하고 여러 위성 네트워킹을 통해 검증임무를 완성했습니다.

염승기 주임은 시험검증의 순조로운 완성은 글로벌 네트워킹 상태를 굳히고 새로운 제품을 투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북두 항법위성시스템 글로벌 네트워킹 건설계획에 따라 2018년까지 "일대일로"국가에 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2020년에는 글로벌 서비스 능력을 형성해 국제 일류의 글로벌 항법위성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염승기 주임은 2018년 전 까지 중국은 북두 항법 위성 18기를 계속 발사할 예정이며 앞으로 5년내에 약 40기에 달하는 위성을 발사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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