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강(萬鋼) 중국 과학기술부 부장은 24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열린 보도발표회의에서 대중창업을 이끌어 실물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특히 전자정보, 생물기술, 현대농업, 최첨단장비, 신에너지, 신재료와 같은 중점 영역에서 산업 수요와 산업의 공통된 기술을 상대로 대중창업 공간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중창업 공간과 인큐베이터, 산업단지는 서로 맞물리는 관계로서 시스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년간 중국은 지역 혁신이 활발히 진행돼 혁신 창업의 생태계를 형성하였다고 말했습니다.
만강 부장은 현재 11개 국가 자주혁신시범구와 146개 국가첨단기술단지가 지역 혁신 창업의 핵심체와 거점단지로 되었으며 498개의 대중혁신공간과 603개 국가급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 가속장치와 함께 혁신 서비스 '생태계'를 형성하였는데 이는 수천 수만 명의 젊은이들에게 창업하고 혁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었고 실물경제를 위해 서비스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언급했습니다.
만강 부장은 또 선두 기간기업들이 주 업무를 둘러싸고 시장 자원과 설비 자원을 개방하고 중소기업과 대학교, 과학연구소, 광범한 창업자들과 공동으로 혁신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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