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구 대만지역 지도자는 9일 '1992년 공통인식'의 가장 중요한 작용은 양안에 평화의 '해상 교량'을 구축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그 어느 영도자든지 모두 이 '교량'을 사용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반드시 '1992년 공통인식'이라는 양안 공동의 이 정치기초위에 구축되어야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영구 지도자는 "해협교류기금회 25주년 회고와 전망"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1992년 공통인식'은 양안의 공감대일 뿐만 아니라 대만의 대부분 사람들이 모두 접수할수 있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기초상에서 양안은 지난 7년간 관광과 교통, 경제무역, 민생 등 측면을 포함하여 11차의 고위층 회담을 가졌으며 23건의 협의를 체결하고 쌍방 교류를 갈수록 밀접해지게 했다고 표했습니다.
마영구 지도자는 지난 8년 동안 양안 무역액은 이미 1조 달러를 초과했으며 대만의 흑자가 5000억 달러에 근접한다고 하면서 양안 무역이 없었다면 대만의 전반 무역에는 거액의 적자가 날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과거 몇년사이 양안관계의 '기초건설'은 이미 기본상 완성되였다고 하면서 하지만 서비스무역과 관련되는 협의가 아직 효력을 발생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대만경제의 역내 경제 융입에 아주 불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개월 후 겪게 될 대만의 정당교체를 언급하면서 마영구 지도자는 계속 양안 평화의 현 상태를 계속 돈독히 유지하길 미래의 지도자에게 바랐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