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현재 세계 자동차제조업체들이 인공지능 무인 자동차를 미래의 자동차제조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최근 BMW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일 뮌헨에서 100년 시리즈 개념차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BMW개념차의 공기 저항 계수가 0.18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일본 자동차의 경우 그 계수가 0.3에서 0.4 수준입니다.
개념차의 타이어 설계도 주행할 때의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는데 한몫 했습니다.
BMW개념차는 운전자가 직접 운전할 수 있는 모드와 자동차가 자율주행할 수 있는 모드를 동시에 갖췄습니다.
자율주행 모드가 가동될 경우, 핸들과 중앙 콘솔이 자동으로 움직여 정해진 곳으로 숨겨집니다. 또 운전석도 자동으로 조절돼 기사가 보다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밖에 개념차 바람막이용 유리는 현실기술을 증강한 모니터를 사용해 기존의 대시보드 기능을 대체했습니다.
만약 행인이 앞에서 지나가면 차량의 경고등이 켜지면서 운전자에게 주의할 것을 알리는 한편, 밖의 행인에게도 주의를 줍니다.
특히 BMW개념차가 선보인 인공지능 시스템인‘얼라이브 지오메트리'를 주목해볼만 합니다.
자아습득 능력을 갖춘 이 시스템은 기계적으로 주행 임무를 완성하는 기존의 무인 자동차와 달리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습득하고 자체로 일반적인 임무를 완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자의 운전 과정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금 결속된 제네바 국제 자동차쇼에서 여러 자동차제조업체들이 인공지능 자동차와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현재 상호 연결, 인공지능이 자동차업계의 새로운 시대 방향으로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