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위에서 식사하는 기분은 어떨까. 멕시코 바사세아치크폭포에 있는 ‘쿠퍼 캐니언 칵테일 바’를 찾는다면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절벽 위 칵테일 바를 소개하며 절경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멕시코 치와와주 바사세아치크 국립공원에 있는 이 바는 멕시코에서 2번째로 높은 바사세아치크 폭포를 마주하고 있어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며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바닥이 유리로 되어 절벽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어 신문의 수식어처럼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최상부 전망대에서는 넓게 펼쳐진 협곡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다.
멕시코 건축사무소 '톨 아키텍토스(Tall Arquitectos)'가 설계한 이 바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