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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양회, 민생에 어떤 혜택 있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3.17일 11:01
 (흑룡강신문=하얼빈) 전국 양회가 폐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양회는 민생에 어떤 혜택을 가져다 줄까요? 양회를 되짚어 보며 함께 답을 찾아 보시죠.

  양로금이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6년 중앙과 지방 예산 초안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기업과 기관사업단위 퇴직 인원들의 양로금 기준을 6.5% 좌우 높입니다.

  후샤오이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 부부장은 "모든 사람들의 양로금이 6.5%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종업원 특히 편벽한 지역의 복지 수준이 낮은 기업의 퇴직 인원들 쪽으로 정책을 기울 것이며 공정성과 차별성을 둔다 "고 말했습니다.

취업 상황도 좋아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샤오야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은 과잉 생산력 해소가 정리 실업을 불러 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앙이 국유기업의 어려운 직원들을 안착시키기 위한 특별 보조금을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세금을 경감합니다.

  개인소득세 개혁방안이 국무원에 제출됐습니다. '정부업무보고'는 올해 기업과 개인 소득세를 5천 억 위안 경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보험 혜택이 좋아집니다.

  모든 큰병 관련 보험혜택을 누리고 수입약 가격을 인하합니다. '정부업무보고'는 모든 큰병 관련 보험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재정보조금 기준을 재차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종양류 치료제는 수입약이 많고 가격이 높은 문제에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협상 중이며 50% 이상 할인될 것이라고 리빈 국가위생 및 계획출산위원회 주임이 전했습니다.

  교육면에서는 고등학교와 중등 직업교육기구의 학비를 차츰 면제합니다.

  외출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예약 택시가 합법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촨탕 교통운수부 부장은 택시 관련 개혁에 어려움이 크지만 기필코 개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환율면에서도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위안화 가치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에 급히 달러로 바꿔 둘 필요가 없다고 저우샤오촨 중국인민은행장이 말했습니다.

  주식시장이 밝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주식시장은 서킷브레이커 제도 실시 조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등록제를 실시하는데는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류스위 증권감독회 주석이 말했습니다.

  류 주석은 앞으로 몇년 사이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추진하는 조건을 갖추지 못할 것이므로 중국증권금융주식유한회사의 퇴출 시기를 논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투자자들이 관심하는 주식발행 등록제는 아직 더 연구해야 할 사안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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