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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소영]
포미닛 현아의 히트곡 '버블팝'의 뮤직비디오를 똑같이 베낀 중국 여가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포털 게시판에 '현아 버블팝 그대로 베낀 중국 여가수'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동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중국 여가수는 현아가 입은 것과 비슷한 민소매 티셔츠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섹시한 S라인을 강조하고 있다. 귀여움과 섹시함이 한껏 드러나는 '버블팝'의 안무도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다. 현아를 중심으로 뒤에 선 여성 댄서들의 움직임도 흡사하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현아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자동차가 헬리콥터로 바뀐 점이다.
네티즌들은 '어이없다. 판박이다' '명백한 표절. 해도 해도 너무하네' '아예 대놓고 베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사진=포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