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외모 탓에 교수직을 포기했던 한 남성이 정식 모델로 데뷔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전직 수학과 교수였던 피에트로 보셀리가 이탈리아 명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며 남몰래 모델 활동을 해왔던 보셀리는 자신을 향한 학생들의 관심이 부담돼 교수직을 그만뒀다.
이후 모델 활동에만 전념했던 그는 아르마니의 스포츠 브랜드 'EA7'의 정식 모델로 발탁됐고 현재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 최고의 섹시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보셀리는 인터뷰를 통해 "교직으로 되돌아갈 생각은 없다. 현재 하는 일에 매우 만족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