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봉산(安峰山)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30일 기자회견에서 그 어떤 세력이든지 이른바 법 개정으로 "대만독립" 분열활동에 편의를 도모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봉산 대변인은 대만 "시대역량당"이 최근 "국민투표"의 제안 문턱을 낮추는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제기했다는 보도에 대해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관련 보도에 주의를 돌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대역량당"의 입장은 모두가 잘 알고 있으며 우리는 그 어떤 세력이든지 이른바 법 개정으로 "대만독립" 분열활동에 편의를 도모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양안 동포는 응당 일부 세력들이 재삼 유사 수법으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양안의 관계발전을 저애하는데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대역량당"은 대만 좌파 "대만독립" 세력과 신민족주의의 대표로 "태양화학운(太陽花學運)"에서 기원했으며 2015년1월25일 정식 창당 후 출범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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