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유엔 사무총장 립후보자들 “공개경선”에 나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13일 14:35

유엔 사무총장 8명의 립후보자들이 12일부터 “공개경선”에 나서서 자신을 소개하고 질문에 대답했다. 이는 유엔이 설립된 70년이래 처음으로 립후보자들에게 자신을 과시할수 있는 공개적이고도 투명한 플래트홈을 제공한것이다.

8명의 립후보자들의 간력을 살펴보면 녀성립후보자들이 절반을 차지하고 상당한 경력을 구비했다.

이들 4명의 녀성립후보자중 유네스코 사무총장이며 벌가리아 외교관인 이리나 보코바와 유엔개발프로그람(UNDP)을 이끈 뉴질랜드 총리 헬렌 클라크는 유엔시스템에서 풍부한 사업경험이 있다. 크로아찌아 제1부총리이자 외교부 장관인 베스나 푸시츠는 사회학 연구, 비정부기구 운영 등 여러 면에서 모두 맹활약을 보였고 정치명문가에서 태여난 몰도바 제1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나탈리아 게르만은 몰도바 독립후 첫 대통령인 미르체아 스네구르의 딸로 작년에 정부간수총리직을 잠간 맡은바 있다.

이밖의 4명의 남성립후보자로는 각각 제일 먼저 선거출마를 선포한 마께도니아 외교부 장관 스르잔 케림, 몬테네그로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인 39세의 제일 젊은 립후보자 이고르 루카시트, 슬로베니아 전임 대통령이자 정치경력이 제일 풍부한 립후보자 다닐로 튀르크 및 유엔 전임 난민 고등 판무관 안토니오 구테헤스이다.

현임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은 올해 12월 31일에 임기를 마치게 되고 차기 유엔 사무총장은 명년 1월 1일부터 부임하게 되며 임기는 5년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7월부터 선발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전 절차에 따르면 안보리는 의견을 통일한후 결의형식을 거쳐 추천인원을 확정하고 그후 유엔총회가 재차 결의를 거쳐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8%
10대 13%
20대 25%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3%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