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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희귀동물보호의 날 | AI 앵커 따라 '클라우드'로 야생동물의 집 방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09일 10:02
4월 8일은 '국제희귀동물보호의날'이며 광활한 흑룡강은 대삼림, 대초원, 대습지, 대계강, 대빙설, 풍부한 생태 자원과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조사 및 통계에 따르면 흑룡강성에는 500종의 륙상 야생 동물이 있다.그 중 동북호랑이, 동북표범, 동방황새, 재두루미, 두루미 등 국가 1급 보호동물 38종과 고라니, 불곰, 들꿩, 원앙, 큰고니 등 국가 2급 보호동물 86종이 있다.



산이 높고 숲이 빽빽하면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고, 봄물이 따뜻하면 철새가 북쪽으로 돌온다.다음으로, 룡두뉴스 AI 앵커 북극설을 따라 이 희귀 야생동물들의 집을 '클로우드'로 방문해보자!

제1 역: 동북호랑이 '도시속의 집'-흑룡강동북호림원

흑룡강동북호림원은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며 2023년 빙설시즌에 '얼빈'의 폭발적 인기로 스타 동북호랑이들도 '데이터스타'가 되였다.

흑룡강동북호림원은 세계 최대의 동북호랑이 사육 및 번식기지로 동북호랑이 보호와 생태관광의 완벽한 융합을 실현하였으며 관광객들은 동북호랑이의 위용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고 동북호랑이 보호에 대한 관련 지식을 료해할 수 있으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중요성을 충분히 료해할 수 있다.

30년 이상의 연구 끝에 흑룡강성동북호림원(중국횡도하자고양이과 동물 사육 및 번식 센터)은 동북호랑이 사육 및 번식의 기술적 난관을 완전히 극복했으며 매년 순종 및 우수한 형질을 가진 동북호랑이 새끼 호랑이가 태어나 동북호랑이 종의 멸종 위협이 완전히 제거되여 야생 동북호랑이 개체군 회복을 위한 우수한 종자원천 보장을 제공한다.



제2역: 야생 동북호랑이의 "천연후화원"-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동녕분구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동녕분구는 목단강시 동녕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호랑이 및 표범과 같은 야생 동물이 사랑하는 생태 락원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동녕분구에서 총 99차의 동북호랑이가 관찰되였으며 관할 구역에서 활동하는 최소 4마리의 동북호랑이가 확인되였다. 총 145차의 동북표범이 모니터링되였으며 관할 구역에서 활동하는 최소 12마리의 동북표범이 확인되였다.



이곳에는 산과 령을 넘고 언덕을 오르고 눈속을 헤가르며 동북호랑이 및 표범의 흔적을 찾고, 삼림 지역의 생태 변화를 기록하고, 야생 동북호랑이와 표범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수많은 림업 종사자들이 있다.



제3역: '중국 동방 황새의 고향'-홍하국가급자연보호구

홍하국가급자연보호구는 삼강평원의 배후지인 가목사시 동강시와 무원시 경내에 위치하고 있고 총면적은 2만1,836헥타르이며 보호구역은 삼강평원 원시습지 생태계의 완전성, 자연성 및 전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완전한 습지 류형과 가장 잘 보존된 원시 습지 중 하나이다.



1990년대부터 홍하보호구는 동방황새의 인공 둥지 유치를 모색해 왔으며, 큰 나무에 둥지를 틀고 번식하는 것을 좋아하는 동방황새의 생태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섬 모양의 숲에서 적절한 나무를 선택하여 인공둥지를 짓기 시작했다.나무 둥지에서 철골 둥지에 이르기까지 30년 이상의 개발 끝에 2023년까지 보호구는 836쌍의 동방황새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홍하자연보호구에서 생존하고 번식했으며 2,392마리의 새끼를 성공적으로 번식시켰다. 동방황새의 전 세계 개체수는 원래 3,000마리 미만에서 현재 약 9,000마리로 회복되였으며 전 세계 황새의 거의 4분의 1이 홍하자연보호구에서 태여났으며 '중국 동방황새의 고향'이라는 명성은 명실상부하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벌써 100쌍이 넘는 동방황새가 둥지를 틀기 위해 돌아왔다고 하니 더 많은 새끼 황새의 탄생을 기대해보자!



제4역: '중국 재두루미의 고향'-삼환포국가급자연보호구

삼환포국가급자연보호구는 삼강평원의 배후지인 가목사시 부금시경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보호 대상은 내륙 습지 생태계와 서식하는 희귀 물새이다.300여종의 척추동물을 포함하여 보호 지역에서 400여종의 일반적인 야생 동식물이 있다.2023년에 삼환포자연보호구는 중국의 첫 번째 '륙상 야생 동물 중요 서식지 목록'에 등재되였으며 천연 종 유전자 은행이자 중요한 철새 이동 쉼터 및 번식지이다.



삼환포자연보호구의 핵심지역에는 아름다운 부금국가습지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 4A급 관광지로 전국 '4대 습지 명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흑룡강성 '10대 가장 아름다운 습지'로 여름 피서지로 가장 좋은 곳이다.



상기의 고장외에도 흑룡강에는 '중국 두루미의 고향'-짜룽국가급자연보호구, '중국 저어새의 고향'-칠성하국가급자연보호구 등 많은 구경하기 좋고 재미있는 곳이 있다. 이번 여름에는 전국 각지의 어린 친구들이 흑룡강에 와서 희귀 야생 동물의 고향을 방문하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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