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북경 한국인문화패 홍두깨는 재중국한인회 후원으로 조양구 래광영 DVC 문화쎈터에서 제5회 한국전통문화 한마당을 펼치고 300여명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무용 등을 선보였다.
봉산탈춤의 한장면
상모춤
장고춤
영남사물놀이
진주교방춤
이번 행사는 영남사물놀이, IAB 국제학교 학생들의 관현악 합주, 진주교방춤, 한국청소년 쉼터공간, 한국청소년 상담쎈터 소개,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봉산탈춤, 북경문화패 홍두깨의 웃다리 사물놀이, 장고춤, 상모춤 등 순서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 청소년들이 민족고유의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마당으로 되였고 조선족들과 한족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마당으로 되였으며 한국인과 중국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의 마당으로 되였다.
지난 2006년 4월에 설립된 북경문화패 홍두깨는 재북경 한국인들의 문화동아리로서 《북경 한국인 추석맞이 민속한마당》, 《북경공업대학교 한국문화축제》, 《북경 한중 한마음 체육대회》 등 비교적 규모가 큰 행사에서 풍물, 탈춤, 사물놀이 등을 공연하여 호평을 받았었다.
북경문화패 홍두깨는 이번까지 5회의 정기공연을 이어왔다.
편집/기자: [ 박광익 특약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