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할빈 첫 전문점이 26일 할빈시 도외구 북5가에 있는 온주상업성에서 개업했다./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 한국의 유명한 밥솥전문업체인 쿠쿠(cuckoo)전자 할빈 첫 전문점이 26일 할빈시 도외구 북5가(道外区北5街)에 있는 온주상업성에서 개업했다.
이 전문점은 할빈지역에서 쿠쿠전자로부터 유일하게 대리경영권을 얻은 회사이다. 모든 상품은 직접 쿠쿠 중국본사인 청도쿠쿠유한회사에서 직수입하며 도매 및 소매를 겸한다.
할빈쿠쿠경제무역유한회사 장위(张伟)총경리는 “가전업체가 고전을 겪고있는 지금, 중국에서 부는 한류바람과 더불어 쿠쿠는 계속 좋은 상승세를 보이고있는데 쿠쿠밥솥으로 지은 밥은 갈수록 중국인들의 환영을 받고있어 이 사업을 쟁취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쿠쿠계렬제품을 할빈시민들에게 제공하여 할빈시민들의 밥맛을 돋구는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개업을 축하하여 심양에서 날아온 쿠쿠심양지사 량재모 북방총감은 “지난해 중국에서 쿠쿠전자의 판매액은 6억원으로서 그 전해에 비해 25%가량의 성장을 했으며, 쿠쿠의 총 판매액은 38억원에 달해 한국내에서 이미 100대 기업안에 들었다”고 했다.
한편, 흑룡강성내에서 쿠쿠대리경영권을 얻은 회사는 총 두개로서 목단강시에 회사가 하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