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북한 조만간 5차 핵실험 강행 가능성"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가 어제 개막한 가운데, 북한이 5차 핵실험을 준비 중인 듯한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 웹상시트 '38노스'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위성 사진을 판독한 결과 "북한이 조만간 5차 핵실험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핵실험장 내부에서 저강도 활동만이 관찰되고 있지만 핵실험장 남쪽 6㎞ 남쪽에 위치한 통제센터로 보이는 곳에서 차량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