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한류여신' 홍수아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홍수아는 새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홍수아는 '제 2의 추자현'이라 불릴 만큼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앞서 그는 중국 진출 이후 중국 드라마 '온주량가인', '억만계승인', 영화 '원령'과 개봉을 앞둔 '방관자' 등에서 주연을 맡아 대륙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 지난 21일에는 '2016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아시아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수아는 올 하반기 국내 드라마 '천사의 복수'를 통해 '대왕의 꿈' 이후 3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현우를 비롯해 걸스데이, 맵식스 등이 속해 있다. 새로운 거취를 마련한 홍수아가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 펼칠 연기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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