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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에 '中 랴오양시 공원' 준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5.27일 11:26

울산시 남구는 26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랴오양(遼陽)시를 주제로 조성한 '랴오양 백탑공원'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등 내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울산시 남구는 26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랴오양(遼陽)시를 주제로 조성한 '랴오양 백탑공원' 준공식을 열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준공을 축하하고자 왕이웨이(王義) 랴오양시 부비서장, 시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장생포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장생포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울산고래축제도 구경할 예정이다.

  백탑공원은 고래문화마을 피크닉장 3천900㎡에 조성됐다.



울산 장생포에 조성된 중국 랴오양시 공원

  공원에는 랴오양시의 상징물인 백탑조형물, 중국정자, 누창담장, 사자상, 석교, 연못 등이 설치됐다. 모란, 치자나무, 중국단풍 등 30여 종의 현지 나무도 심어 이색적인 공간이 마련됐다.

  백탑공원 조성은 지난해 체육 교류를 위해 랴오양시를 방문한 서동욱 남구청장이 "두 도시의 돈독한 관계를 위해 서로 공원을 만들자"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랴오양시도 화답해 올해 '울산남구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는 2003년 랴오양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하고 스포츠 교류단 방문, 직원 교환근무, 청소년 문화체험, 축제 참관, 조선족(중국동포)학교 도서기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공원 조성을 계기로 두 도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돈독한 우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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