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2중 시험장부근에서 교통질서를 유지하고있는 교통경찰
경쟁의 치렬함과 긴박감이 감도는 입시의 계절이다.
시험장안에서 수험생들이 피말리는 시험을 치르는동안 시험장밖에서 부모님들이 수험생들을 초조히 기다리는것은 매년 입시때마다 보게 되는 마음 짠한 풍경선이다. 수험생들과 부모님들을 동반하며 입시 첫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묵묵히 자리를 함께한 이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교통경찰들이다.
올해 입시에서도 수험생을 위한 특급안보사업은 긴박하게 펼쳐졌다.
7일 7시경, 시험장부근의 매개 도로마다 교통경찰들이 입시안보사업에 총동원되였다. 애단로의 동서구간에는 정녕 경비선을 세우고, 경적금지표식을 설치하였다. 시험시간이 가까워지자 하나 둘 수험생들이 도착하며 연변2중 대문앞에 교통지체상태가 발생하자 교통경찰들은 재빠르게 지휘하며 교통지체해제에 진력하였다.
기자들의 취재를 받고있는 주곤부대대장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부대대장 주군은 “올해 대학입시기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시험장주변의 도로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게 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주곤부대대장에 따르면 시험기간 연변1중부근은 군민로와 태평거리 입구, 애단로와 대평거리 입구, 연변1중 동문거리, 군민로와 청양거리 입구, 청양거리와 단녕골목입구, 청양거리와 건강로 입구, 연변2중부근은 애단로와 태평거리 서쪽입구, 애단로 이남의 골목입구, 애단로와 청양거리 입구, 연길시1중부근은 애단로와 락원골목입구, 영락거리와 풍공골목 입구, 영락거리와 단결로 입구, 진학거리와 단결로입구, 단결로와 락원골목, 풍만골목 입구 등에 구역의 거리를 봉쇄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시험기간 교통관제실시와 더불어 국자거리와 태평거리에 차흐름량이 많은것에 대비해 매개 도로구간에 3명의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통지체상태를 해결하였다.
치렬한 경쟁에 쫓겨온 수험생들이 노력한만큼 좋은 열매가 맺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교통경찰들은 묵묵히 시험장밖을 지키고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