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쇼핑 도매꾹이 중국 연길시에 위치한 소학교에 도서를 기증 하였다.
지난 27일 돈버는쇼핑 도매꾹을 운영하는 (주)지앤지커머스(대표이사 모영일 공학박사)는 중국 연길시(延吉市) 흥안(兴安) 소학교에 국제 NGO 단체인 월드쉐어와 함께 도서 기증 행사를 진행하였다.
연길시의 흥안 소학교는 학생수 240여명의 생활이 넉넉하지 않은 지역의 조선족소학교로 도서관에 기증된 책을 본 현지 어린이는 '도서관에 책이 얼마 없어서 그 동안 읽은 책을 여러 번 되풀이해서 읽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한국 책이 많이 들어와서 너무 기쁘다'고 하였다. 도매꾹 에서는 모두 한국 서적으로 준비하여 기증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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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영일 대표는 도서 기증 행사를 통해 “지난 3월 서울의 한 중학교에 청소년 필독도서 천여 권을 기증하면서 책을 읽고 좋아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아름다운 지식 나눔을 이어나가고자 하였으며, 중국 위해시 차오먀오쯔(草庙子) 소학교에서의 사랑의 학용품 기증 행사에 이어 연길의 흥안(兴安) 소학교에도 도서 기증 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도매꾹 회원의 정성을 모아 본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으며, 도서 기증과 같은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도매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매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 동안 도매꾹은 운영 수입의 일부를 ‘도매꾹 회원 후원’으로 적립하여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청소년 필독도서 기증과 장학금 후원을, 나눔지역 아동센터 및 초록우산에도 정기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회체육행사와 공연 문화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저개발 국가의 빈곤아동 및 동남아시아 생활환경 개선사업 참여와 네팔 지진복구 봉사 및 후원 활동 등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영일 대표는 “도매꾹은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강동완 enterf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