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진행된 제19회 상해국제영화제가 19일 저녁 상해에서 페막했다.
중국영화 《드랜》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이딸리아 영화 《씨 유 인 텍사스》가 본기 금작상 평론위원회 대상을 받았다.
유럽의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이 본기 영화제 금작상 평론위원회 주석을 맡았다.
올해는 114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2403편의 영화가 제출되고 최종적으로 14편의 영화가 선정돼 각축을 벌렸다.
“일대일로”는 본기 영화제 주제의 하나이다.
중국 상해국제영화제, 에스또니야 “블랙 나이츠” 국제영화제, 에짚트 까히라국제영화제 등 3대 국제A급 영화제를 비롯한 연선국가 영화제 대표들은 “일대일로”영화제 전략협력협의를 체결하였다.
협의를 달성한 영화제는 영화제 상호 개최를 통해 각국 민족문화와 인문 민속에 대한 료해를 증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