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3일,길림성조선족과학기술진흥총회의 의료협회,기업가협회,농업발전협회의 18명 의료일군과 기업인들이 총회 전흥수비서장의 인솔하에 휘남현을 찾아 무료의료봉사와 기업투자고찰활동을 진행하였다.


오전 9시,휘남현에 도착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의 회원들은 의료봉사소조와 기업인 투자고찰소조로 나누어 활동을 전개하였다.

진흥총회의료전문가 휘남현조선족경로원 로인들의 병을 진찰


길림대학 제1병원 조선족의료전문가들로 구성된 무료의료봉사소조는 휘남현조선족경로원을 찾아 그곳에 대기하고 있는 경로원로인들과 신승촌로인협회 로인들의 병을 진찰하고 무료로 2만원어치의 약품을 증송하였다.


조선족기업인들로 구성된 투자고찰단은 휘남현개발구를 고찰하고 휘남현의 주요령도들로부터 개발구의 투자정책과 개발구발전정황을 소개받았다.진흥총회 기업가협회와 휘남현개발구는 기업간의 련계를 가강하고 투자유치알선과 기업투자에 관한 협의서를 체결하였다.

진흥총회기업인들과 휘남현개발구령도들간의 좌담


오후 휘남현 루가조선족향을 찾은 진흥총회의 의료소조는 루가조선족향병원과 길림대학 제1병원에서 루가향병원을 부축할데 관한 협의서를 체결하고 휘남현의 조선족들이 길림대학 제1병원에 와서 병을 볼때 비용을 삭감하는 록색통로를 개쳑키로 하였다.기업가협회는 루가조선족향에서 건설하는 자동차부품공업구를 고찰하고 향령도들과 투자를 담론하였다.

휘남현루가조선족자동부품공업구를 고찰하는 총회기업인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의 이번 방문과 봉사는 새로운 봉사내용을 모색하였다.무료의료봉사만 진행하는것이 아니라 농촌현지의 의료기구를 부축하는 자문,지도관계를 확립하였다.처음으로 진행되는 기업인 투자고찰단의 방문은 조선족기업인의 성장을 과시하였고 조선족기업인과 현,시 기업간의 련계를 가강하는 뉴대로 되였다.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