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 중도시 사회과학계련합회 제21차 사업회의가 오늘 오전 연변 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전 국 22개 성, 자치구의 129개 도시에서 온 사회과학계련합회 책임자 및 380개 학회에서 온 600여명 대표들이 이번 대회 참석차 연변을 찾았다.





1989년부터 해마다 소집되는 전국 대, 중도시 사회과학계련합회 사업회의는 전국사회과학계련합회의 중요한 조직형식인데 중앙선전부의 동의를 거쳐 열리고있으며 회의주석단은 성급 및 부성급도시로 구성되였고 전국의 지명도시들에서만 회의가 개최되고있다.





전국 대, 중도시 사회과학계련합회 사업회의는 전국 각 대, 중도시 사회과학계련합회의 선진사업경험을 교류하고 사업의 발전법칙을 탐구하며 사회과학발전대계를 상의하고 전국 시(지구)급 이상 선진사회과학계련합회와 선진학사 등을 평의하는 직책을 갖고있다.





료해에 따르면 본차 전국 대, 중도시 사회과학계련합회 사업회의에서는 대, 중도시간 사업경험을 교류하고 선진사회과학계련합회와 선진 학회, 협회, 연구회를 평의하며 2012년 제23차 사업회의 주최도시를 확정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등개는 《사회과학계련합회는 당과 정부를 광범한 철학사회과학사업자들과 이어놓는 교량과 뉴대이며 당과 정부의 과학적 결책의 <사상창고>이며 <지혜단>》이라고 강조, 《연변에서도 사회과학사업에 대한 깊은 중시를 돌려 이미 연변의 철학사회과학을 번영발전시킬데 관한 실시의견을 발부했으며 길림성사회과학원 연변주분원, 철학사회과학기획판공실, 시회과학우수성과 평의판공실 등 도 설립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변에서도 광범한 사회과학사업자들이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적극성과 주동성이 날따라 높아져 가고있으며 전주적으로 사회과학을 중시하고 사회과학인재를 존중하는 량호한 분위기가 형성되고있다》고 소개했다.





등개는 전국 대, 중도시 사회과학계련합회 사업회의는 사회과학리론의 《선전대》 일뿐만아니라 사회과학사업의 《급유소》 이며 전국 사회과학사업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일뿐만아니라 전국 사회과학사업자들이 경험을 교류하고 합작을 도모하고 공동히 발전하는 중요한 회의라고 강조, 이번 회의를 기회로 연변은 전문가 학자들의 건의와 의견을 참답게 청취하고 각 지의 우수한 선진경험을 참답게 학습하며 이번 회의가 연변을 번영, 부유하고 문명, 조화로운 사회로 건설하는데 적극적인 작용이 있기를 바랐다.





대회에 앞서 8일 오후 본차 대회 주석단 성원들은 도문시에 가서 참관, 고찰활동을 가졌다.

사회과학계련합회사업회의 소집에 축사를 발표하고있는 연변 주 당위서기 등개.

연변 주 당위 선전부 리흥국부장.

편집/기자: [ 안상근,김파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