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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리구매, 광고로 도배된 위챗 모멘트… 35.8% 응답자 모멘트 차단 원해

[기타] | 발행시간: 2016.07.28일 16:07

인민넷 조문판: 위챗 모멘트가 거의 대부분 교제수단으로 된 오늘날 메시지 발송과 답장은 우리의 일상생활로 되였다. 하지만 투표, 대리구매, 광고 등 정보들로 가득한 모멘트는 많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이를 차단하게 만들고있다.

근일,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중심의 련합설문조사넷이 2000명의 취재자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35.8%의 응답자들이 모멘트를 차단하기를 바랐는데 그중 19.7%의 응답자들은 현재 이런 생각을 하고있다고 했고 13.8%의 응답자들은 전에 모멘트를 차단한적이 있다고 했으며 2.4%의 응답자들은 이미 모멘트를 차단했다고 했다. 그리고 64.2%의 응답자들은 이런 의향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북경시 풍대구 동고지 제3소학교 1학년 반주임 등춘양은 평소에 모두 위챗을 리용해 학부모들과 련락을 취한다. “학부모들은 모두 한 위챗 단체방에 있는데 평소에 학부모들에게 통지할 사항 있으며 위챗 단체방에 남긴다. 나는 매일 아침 눈을 뜬후 그리고 퇴근해서 집에 돌아온후 첫번째로 하는 일이 위챗 단체방과 모멘트를 확인하는것인데 학부모들이 메시지를 보냈는지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긍정적이거나 혹은 불만을 표하고있는지를 제때에 체크해본다.”

조사에 의하면 57.1%의 취재자들은 아침에 눈을 떠서 첫번째로 하는 일이 바로 모멘트를 확인하는것이라고 한다. 평소에 가끔 혹은 우연히 모멘트를 본다고 한 응답자가 각각 24.2%와 11.9%를 차지했으며 단지 6.8%의 응답자들만이 눈을 뜬후 모멘트를 확인한적이 없다고 했다.

많은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더욱 잘 관리하기 위하여 등춘양선생님을 친구로 추가했다. “다행히 위챗 모멘트는 분조차단기능을 가지고있다. 나도 일반인으므로 슬리퍼를 신고 꼬치구이를 먹을 때도 있는데 일부 학부모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선생님 이미지와 부합되지 않을수 있기에 때론 일부 사람들을 차단시키기도 한다.” 모멘트의 차단에 대해 등춘양은 “평소 그래도 사람들의 모멘트를 확인해야 한다. 서로 “좋아요”를 누르고 평론도 남긴다. 나는 학부모들의 모멘트를 통해 학생들의 관련 동태를 파악할수 있고 학생들의 생활을 더욱 잘 료해할수 있다”고 밝혔다.

한 인터넷회사에서 근무하는 장설(익명)은 모멘트를 차단한지 벌써 한달이 되여가고있다. “나는 이 한달사이 모멘트를 확인하지 않았는데 허전한감을 느끼지 못하고있고 오히려 주위가 아주 조용해진것 같았다. 다시는 누가 누구랑 잘 되고 누구에게 투표를 해야 하며 누가 아이 사진을 올리는지에 대해 관심하지 않아도 된다”고 장설은 말했다. 사실 사람의 적응력은 아주 강한바 “모멘트가 없을 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잘 지내왔다.”

조사에 의하면 모멘트중에 전재량이 제일 높은것은 재밌는 문장(21.6%)이고 다음으로 사진과 그림(21.2%)이다.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것은 광고(58.1%), 자랑글귀(44.9%), 그리고 대리구매(38.9%)에 관련된 내용들이다.

“사실 모멘트를 차단하는것도 아주 큰 용기가 필요된다. 모멘트를 닫은후 친구의 모멘트를 보려면 클릭해서 볼수 있다. 하지만 어떻게 시간을 합리하게 조절하는가는 우리 모두가 고려해봐야 할 문제이다.” 장설은 모멘트를 차단한다고 하여 당신과 친근하던 사람들이 멀어지는것은 아니고 또 모멘트를 확인한다고 하여 모르는 사람들과 더욱 가까워지는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순간순간 체크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평소 련락이 많지 않은 사람들을 삭제하고 100명가량의 친구만 남겼다. 전에 모멘트를 보던 시간을 리용해 평소에 시간이 없어 읽지 못했던 책들을 읽고있다.”

조사에 따르면 모멘트중 친구가 100명 이내인 응답자는 40.8%를 차지하고 친구가 100-200명인 응답자는 35%를 차지하며 200-300명은 16.1%, 300-400명은 5.56%, 400-500명은 1.4%를 차지한다. 500명 이상의 친구가 있는 응답자는 1.3%를 차지했다,

년령이 어린 사용자들에 대해 중국인민대학 신문학원 방송학교수 왕문파는 모멘트에서 발표한 내용들은 선별을 거치지 않았는데 아이들은 판단력이 부족하기에 보호자는 감독관리의 작용을 꼭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멘트를 차단하는 문제에 대해 그는 “주동적으로 모멘트를 차단할수 있는 사람은 그래도 소수이다. 차단여부를 떠나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생활과 사교 방식이 있는데 적당한 방식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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