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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장관, 제주도에 모인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8.26일 15:07
[Korea.net] 한국, 중국, 일본이 3국간 문화교류를 강화한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딩웨이(丁伟) 중국 문화부 부부장과 마쓰노 히로카즈(松野 博一) 일본 문부과학성은 27, 28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8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해 3국간 문화교류협력 합의사항을 담은 '제주선언문'을 채택한다.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뤄수강 (Luo Shugang) 중국 문화부장, 요시이에 히로유키 (Yoshiie Hiroyuki) 일본 문부과학성 부대신이 지난해 12월 20일 중국 칭다오시에서 열린 '제7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제주선언문에는 한·중·일 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문화연대 강화, 3국의 문화 발전을 위한 비전의 구현과 이행 강화, 동아시아 네트워크 협력 체계 구체화, 한·중·일 공동의 문화가치 발굴과 인적교류 확대, 한·중·일 문화올림픽 구현을 통한 상생 발전 추구, 문화유산 교류협력의 지속 추진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대구광역시와 일본 교토(京都)시, 중국 창사(長沙)시를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포할 예정이다. 3국은 2012년에 합의한 '상하이 액션플랜'에 따라 2014년부터 각국의 1개의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도시간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한·중, 한·일 양자회담도 마련돼 상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한·중 양자회담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양국간 문화올림픽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2017년 한·중 문화주간 행사와 한중 문화교류회의 활동에 대한 양국 정부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한·일 양자회담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문화와 스포츠 분야에서의 양국 교류 협력 확대 방안, 양국 박물관 문화재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하나 코리아넷 기자

hlee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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