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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여행객이 가장 타기 싫은 항공기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05일 10:00

(흑룡강신문=하얼빈) '다시는 이 비행기 타지 말아야지'...

  전 세계인이 가장 탑승을 꺼리는 항공사는 어디일까? 바로 조선 고려항공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온라인 여행 전문 잡지 이스케이프히어가 최근 가장 타고 싶지 않은 항공기로 1위는 조선의 고려항공, 2위는 불가리아 항공, 3위는 터키의 페가수스 항공을 꼽았다"고 오늘(2일)보도했다.

  이스케이프히어는 “고려항공이 세계의 항공사와 공항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스카이트랙스'의 모든 분야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며 "최고점 별 5개 중 (조선 고려항공이 유일하게) 최저인 별 1개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품과 고객 서비스에 있어 최악의 항공사라 할 만하다"면서 "특히 수속 서비스와 도착 보조, 편안함, 승무원의 언어 실력, 승무원 대응 등이 매우 나쁘다"고 덧붙였다.

  이스케이프히어는 또 "고려항공은 2006년부터 안전 문제로 유럽연합(EU)으로 운항금지 조치를 받고 있다"며 "2010년 TU-204 호가 EU 역내 취항이 허가되긴 했지만, 이외 모든 항공기가 금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고려항공은 '스카이트랙스'가 공개한 '최악의 기내식 항공사' 로도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고려항공은 '고려항공 버거'라는 기내식을 제공했는데 햄버거 사진을 보면 햄버거 빵 사이에 햄과 양파 몇 조각이 전부였다.

  한편 고려항공은 현재 여객기 4대 만으로 평양-베이징(北京) 노선 등 해외 7개 도시와 국내 1곳을 운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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